이유식은 아기가 4-6개월 정도 되면시작하곤 합니다.
6개월에 시작하는 걸 권고하지만 요즘엔
아이들에 상황이 맞춰 시작하는 추세입니다.
1. 아기의 체중이 출생체중의 두 배 이상이 되었는지
2. 앉을 수 있는지
3. 음식에 관심을 보이며 잡으려 하고, 먹으려고 하는지
이유식의 종류도 다양한데요.
죽이유식, 토핑이유식, 원물이유식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.
1. 죽이유식
쌀, 곡물, 육류, 채소 또는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섞어서 죽처럼 만들어서 먹이는 방법
죽이유식의 장점!
- 소화가 쉽고 만들기가 편함
죽이유식의 단점!
- 아이가 자기주도하기 어려움
- 온전한 재료의 맛과 질감을 느끼기 어려움
2. 토핑이유식
쌀, 육류, 채소 또는 과일의 다양한 재료를 하나씩 죽 형태로 만들어서 아이에게 따로따로 먹이는 방법
성인이 밥에 반찬을 올려서 먹는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.
토핑이유식의 장점!
- 온전한 재료의 맛과 질감을 느끼기 좋음
토핑이유식의 단점!
- 재료마다 별도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만들기가 죽이유식에 비해 어려움
- 재료별 소비기간 등 관리가 어려움
3. 원물이유식(자기주도 이유식)
아이가 스스로 이유식을 먹도록 하는 방법
원물이유식의 장점!
- 먹는 것에 대한 흥미와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됨
원물이유식의 단점!
- 덩어리 진 음식이 목에 걸릴 수 있음
원물이유식을 택한 이유
원물이유식이 치우기가 힘들다고 하지만 죽이유식이나 토핑이유식도
그냥 받아먹지 않고 만지기 때문에 치우기 힘든 건 똑같은 것 같다고 생각함
원물이유식도 스스로 학습이 되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
엄마와 아빠가 함께 먹는 식사시간이 되었으면 함
개인적으로 죽, 토핑처럼 만들기가 번거로운 방법은 나에게 맞지 않았음
원물이유식 방법이나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
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.
함께 육아 힘내봅시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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